밀양 가볼만한곳 트윈터널 다녀온 후기 (입장권, 주차)

밀양 가볼 만한 곳

트윈터널

 

평일 10:30 - 19:00 / 주말 10:30 - 20:00

성인 8,000 / 어린이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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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만어사 방문기에 이어 밀양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빛 장식이 예쁘고,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은 <트윈터널>인데요.

 

터널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좁아서 만차라, 공용주차장에 대고 올라갔어요.

공용주차장 가장 먼 곳에 대서 트윈터널까지는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ㅎ.ㅎ

 

 

트윈터널 운영시간과 입장권 정보 한 번 더 확인해 줍니다 ✔

 

 

트윈터널은 말 그대로 쌍둥이터널 ! 지금은 쓰지 않는 터널 공간을 활용해서 만든 테마파크예요.

 

옛날에는 국가 근대화, 물자수송을 위해 <경부선> 철도를 놓았는데 2004년 KTX 밀양역이 개통되고 난 후로는 폐터널이 되었다고 해요. 이 폐터널이 예쁘게 장식되어 다시 태어나 <트윈터널>이 됩니다.

 

 

터널 입구에 커튼이 쳐져있길래, 궁금했는데 안에 바로 멋진 불빛들로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

트윈터널은 길이가 좀 긴 편이었나 봐요.

저 멀~리까지도 보이는데 꽤 걸어가야 할 것 같죠?

 

 

트윈터널 안에는 빛으로 장식된 공간과 미니 수족권이 있었어요.

(여기가 아이들 집합장소 ㅋㅋ)

 

다 멈춰서 물고기 구경하고 있더라고요. 미니수족관이라 규모는 작고, 물고기 12~15마리 정도 있는 것 같아요.

 

 

트윈터널의 메인 구경거리는 빛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들이에요. 

핼러윈, 가을 느낌의 밭, 우산 등등.. 사진 찍으면 예쁘게 보이는 포토존이 많아요.

 

 

출구 가까운 곳에는 카페가 있어요. 정말 쿨하고 단순하게 C A F E ㅋㅋㅋㅋ

 

앉아서 쉬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출구에 가까워질수록 습습해서 빨리 나왔습니다

물이 똑똑 떨어지는 데도 있었어요. 웅덩이 진 곳이 있으니까 조심해서 이동하셔야 해요.

 

 

여기 SNS에 많이 보이길래 저도 찍어봤습니다 헤헤

포즈 열심히 취했는데 맘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뒷모습밖에 안 남았네요 ㅡ_ㅡ

 

 

여름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긴 한겨울.. ㅋㅋ 북극곰이랑 펭귄도 있어요.

 

 

SEE U! 출구 등장 ㅎㅎ

나올 때쯤 되니까 갤러리 사진이 100개가 거의 다 되더라고요.

 

트윈터널은 일정 구간을 커튼으로 구분 지어놓고 겹치지 않는 다양한 테마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에 가니 아이들과 온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한 번쯤 가보기 좋은 곳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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