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오션뷰 카페 '1971' 인스타 감성과 휴양지 느낌이 나는 카페

통영 인스타 감성 카페 '1971'

오션뷰에 휴양지 느낌이 나는 곳

 

◾ 위치 :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문로 179

◾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00 / 주말 10:00 ~ 22:00

◾ 문의 : 055-645-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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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팁 : 카페 앞에 아주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돼요!

단, 카페 입구가 조금 좁은 편이라 들어올 때 <1971> 카페 간판을 잘 찾아서 진입해주셔야 해요.

 

 

 

인스타에서 보고 발리 같은 해외 휴양지 느낌이라 꼭 와보고 싶었던 #1971

 

T map에 찍고 가면 저 멀리 갔다가 유턴 하라고 안내해줘서 가는 길에 <1971>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바로 꺾어서 들어와야 해요.

주차장 널찍한 것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초록한 잔디밭과 파라솔이 보여서 기분 좋게 들어갔어요!

 

 

 

 

가게 들어가기 전, 정원에는 풀장이 있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요.

너무 덥고 습해서 밖에서 경치 즐기진 못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아이고 시원타~...

 

통영 오션뷰 카페답게 큰 통창으로 되어있어 물멍하기 좋고, 다찌 형태로 좌석이 되어 있어 창가를 두고 바로 앉을 수 있어요.

 

 

 

가게 내부는 화이트톤의 벽과 모래사장같은 느낌의 바닥으로 깔끔하면서도 바다를 앞에 둔 카페의 감성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디저트 종류는 도넛과 케이크 종류부터 쿠키, 젤라또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편이에요.

 

 - 케이크 종류 : 초코무스, 티라미수, 레드벨벳, 말렌카(호두 등)

 - 도넛 종류 : 글레이즈 도넛, 딸기도넛

 

※ 디저트는 포장 안됩니다!

 

 

 

 

 

음료는 커피 종류와 논커피, 티, 에이드 종류로 웬만한 메뉴들은 다 있는 편이었어요.

저는 헤이즐넛 라떼, 같이 간 일행은 바닐라 라떼 주문했어요.

 

 

 

주문 후에 다시 카페 홀 돌아보기~..

 

부지에 비해 카페 홀이 넓은 편은 아닌데, 4인 좌석, 6인 좌석이 있어 단체로 오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창가 자리가 먼저 찬 다음에 테이블 자리가 차더라고요.

 

연인부터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카페 우측에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문이 있는데 거기는 음료 반입 안 되고 구경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우측도 마찬가지로 바다를 구경할 수 있게 정원이 예쁘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포기했어요.

여기서 10분이라도 있다간 타죽어...

 

 

 

혹여나 있을 안전 문제에 대비해서 그물망도 완벽!

 

 

 

바닐라라떼, 헤이즐넛 라떼 나왔습니다~

 

 

 

개인카페인 걸 감안해서 가격에 비해 맛과 양은 무난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헤이즐넛 라떼 너무 단 거 안 좋아하는데 약간 단 편이라서 제 입에는 잘 맞았어요.

 

 

 

 

저 나시 입은 김에 한 컷 남기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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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일행이랑 라탄 재질의 모자 맞췄는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며 ㅎㅎ 

실내에서는 통창 앞에서 사진 찍기 좋고, 야외에서는 정원 의자에서 찍기 좋아요.

다소 역광이긴 하지만 오히려 실루엣만 나오니까 좋더라고요..ㅎㅎ

 

 

 

물멍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물고기가 튀는 것도 보여서 신기했네요 🐟)

 

 

 

밖으로 나와서 정원 한 번 돌고 썬베드에서 휴가 즐기는 척 좀 해봤어요 ㅎ.ㅎ

 

의자도 너무 뜨거워서 얼마 있지 못했지만.. 햇살이 쨍해서 그런지 오히려 자연광 색감이 살아서 좋은 것 같기도 해요 ㅋㅋ

대형카페라고 부를만큼 공간이 크지는 않아서 바다 보며 얘기 하다가 가기 전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한번쯤 가보기 좋은 통영 오션뷰 카페 1971 ❤️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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