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제이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새로 출시된 '베르가못 콜드브루'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는데요.
매일 바닐라크림 콜드브루만 먹었던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좋은 후기 들고 와봅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베르가못 콜드브루 출시
베르가못은 콜드브루 베이스에 플로럴 향과 시트러스 맛을 첨가한 커피인데요. 단종되었다가 재출시된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콜드브루 종류다 보니 아이스만 가능하고, 톨 가격은 6천 원부터 시작해요
베르가못 콜드브루 가격, 맛, 커스텀 방법
제품 영양 정보를 누르면 사이즈별로 칼로리, 당류, 카페인량을 확인할 수 있어요.
- Tall size : 6천 원, 125칼로리, 카페인 90mg
- Grand size : 6.6천 원, 165칼로리, 카페인 105mg
- Venti size : 7.4천 원, 205칼로리, 카페인 120mg
바닐라크림 콜드브루와 비슷하게 칼로리가 낮은 점이 좋네요.
남자친구와 한 잔씩 시켜 먹는 중(feat.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
처음에 받았을 때는 아래 사진처럼 위에는 커피, 아래는 라벤더 빛깔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비주얼이었어요.
섞으면 커피 색깔이 좀 더 강해 다소 탁한 색이 되었네요 ㅎㅎ
저는 한 입 먹어보고 어쩜 어플에 설명해놓은 걸 그대로 나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향긋한 꽃향이 올라오고 시트러스 맛, 커피 맛이 나면서 부드럽게 잘 어우러졌어요.
향과 시트러스 맛 때문인지 바닐라크림 콜드브루보다 덜 단 것처럼 느껴졌는데, 당은 조금 더 높은 편이에요.
특유의 꽃 향 때문에 비누맛이 나는 것 같다는 불호 의견도 있던데 저랑 남자친구는 둘 다 맛있다고 평했습니다
커스텀(퍼스널 옵션)은 커피(드립커피 / 추가 에스프레소), 시럽(3 펌프), 우유/음료 온도 등이 있는데요.
제가 권장하고 싶은 커스텀은 시럽 기본 기준에서 1 펌프씩 빼는 것이에요. 덜 단 게 확실히 맛있는 것 같아요
음식에서 꽃향 / 비누향 나는 걸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를,
신메뉴에 도전해보고 싶고 플로럴 향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권장해주고 싶은 메뉴였어요.
드셔보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내돈내산 리뷰 >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스타벅스 summer e-프리퀀시 이벤트 총정리(기간, 증정품) (0) | 2025.05.20 |
---|---|
쿠키 선물세트 '그레인스 쿠키' 5종 사고 먹어 본 리뷰 (6) | 2025.03.06 |
통영 국제음악당 브런치카페 '브라운핸즈' 볼로네제, 리조또 먹은 후기 (6) | 2024.12.13 |
통영 오션뷰 카페 '1971' 인스타 감성과 휴양지 느낌이 나는 카페 (3) | 2024.08.19 |
순천 화과자, 상견례 답례품 '설유화' 키시미구레 구매 후기 (0)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