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즈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자체광고 게시 이후 포스팅에 의욕이 살짝 떨어졌지만
웨이팅 어렵기로 소문난 맛집을 다녀와서 기록해 봅니다.
아침에 웨이팅 하고 저녁에 갈 수 있는 맛집이랍니다.
📌톤쇼우 광안점
◽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79번 길 13
◽ 영업시간 : 11:30 - 21:00
⭐ 웨이팅 팁 : 테이블링 어플을 통한 예약
외관부터 깔끔해 보이는 #톤쇼우광안점
오전 10시 30분에 테이블링으로 예약해서 대기번호 360번대를 받다니 😒
웨이팅이 지옥이긴 하지만
한 번 가면 또 생각난다는 후기를 보고 기다렸어요.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입장했어요.
손님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 워낙 바쁜 분위기...^^
메뉴는 꽤 다양하게 있는데 추천메뉴 2개 주문했답니다.
📌주문메뉴
- 버크셔 K 로스카츠(15,500)
- 히레카츠(12,500)
부위는 각각 등심과 안심이에요.
가장 먼저 나온 식전 수프예요.
돈가스집 국룰이지만 묽지 않고 맛이 진해서 식전으로 딱이었어요.
짜잔 -! 메뉴가 나왔습니다.
버크셔 K 로스카츠는 오면 꼭 주문해야 하는 메뉴인데요.
나오자마자 훈연 향이 퍼지면서 한 입 베어무니 육즙이 팡 터지더라고요.
톤쇼우가 남다른 점은 돈가스 기본 소스부터 소금, 김치 시즈닝 등 별미들이 다양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돈까스 위에 말돈소금만 얹어서 먹으면 느끼하지 않으면서
고기의 두툼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연홍빛 빛깔 보이시죠 >_<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식감과 향이 톤쇼우가 유명한 이유인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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