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코스 '군산역사박물관' 동행투어, 무료 사진관

군산 여행 필수코스ㅣ1930s 시간여행

군산역사박물관

 

⏱ 9:00 - 18:00 (하절기 기준)

💰 관람료 2,000원(성인 1인 기준, 통합권)

 

 

안녕하세요. 로은입니다.

 

계속되는 군산의 1930년대 시간여행기

근대건축관에 이어 역사박물관도 방문해 봅니다.

 

위치는?

 

근대건축관에서 역사박물관까지는

횡단보도 1번 건너면 되는 엄청 가까운 거리예요.

 

 

네이버지도로 검색해 보니 도보로 3분

걸어오셔도 되고, 근대역사박물관 전용 주차장에 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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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정기휴관일은

 

동절기 오전 9시 ~오후 5시,

하절기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입니다.

 

 

 

 📌 박물관 이용 꿀팁

박물관은 관광해설사가 함께 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하루에 2번, 출발지는 모두 근대역사박물관이며

2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 A코스 - 모던로드(2시간)	✔ B코스 - 타임로드 (2시간 30분)
출발시간 : 10:30 / 14:00	출발시간 : 10:00 / 13:30
근대역사박물관 → 호남관세박물관 →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	근대역사박물관 → 호남관세박물관 → 초원사진관 →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A코스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해설사의 설명이 필요한

코스는 A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B코스에 있는 장소들은 대부분 혼자 가도 어렵지 않게

둘러볼 수 있고, 동국사도 생각보다 넓지 않더라고요.

 

 

 

입구 근처에 핸드폰 충전함도 있답니다.

센스 >_<

 

 

 

박물관 1층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등대

 

군산 어청도라는 섬에 유명한 등대라는데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라고 해요 ㅎㅎ

 

 

 

1층 입구 우측에 있던 곳부터 들어와 봤습니다.

 

군산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고,

일찍이 개항을 해서 배에 관한 기술이 일찍 발달했더라고요.

 

뗏목 같은 배에서 먼 나라를 건널 수 있을 만큼의

배를 개발하기까지, 발전과정을 보여줍니다.

 

 

 

최초의 임장지도라고 불리는

대동여지도도 있습니다 ㅋㅋ

 

 

 

옛날 책자부터 졸업장까지 볼 수 있어요.

 

<국민학교 육 개년의 졸업하였기로 본 장을 수여함>

국민학교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옛날에는 저렇게 종이에 써서 주셨나 봐요.

 

 

 

2층으로 올라가면 

'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

라는 기획전시를 진행 중이에요.

 

살짝 훑어보고 아이들이 체험하는 곳에 가서

'배는 내 꿈을 싣고'에 저도 소원 하나 남겼습니다 😁

 

 

 

건강하고 성공한 
투자자가 되게 해 주세요.
(2023년)

 

 

그다음은 옛날을 재현해 놓은 곳에 왔어요.

교실에 들어왔는데 저 초록색 칠판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탁자 위에는 주판기도 있었는데요.

일행이 이렇게 하는 거라며 계산을 엄청 빠르게 하던데

저는 이해가 안 가서 3번 더 보여달라고 했어요.

 

계산기 있어서 편리한 삶..

지금도 주판기로 계산했다면 전 수학을 포기하고 말았을 거예요 ㅋㅋ

 

 

 

검정고무신, 술 빚는 창고도 보고

인력거도 타봤어요.

 

새벽녘, 배가 들어오는 것 같이

조명도 여러 번 바꾸고 공간 재현을 잘했더라고요.

 

 

박물관 안에 보면 옛날 사진관이 있는데요.

 

다들 대충 둘러보고 가시던데

여기 배경 선택해서 사진 찍을 수 있고

그 사진은 이메일로 보내줘요. (무료입니다!!!)

 

추천 추천!!

저랑 일행 찍고 이메일로 보낸 다음

어르신들께서 오셔서 어떻게 하는 거냐고 여쭤보셔서

다 알려드렸더니 그다음부터 줄 서서 찍으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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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네요 ^.^

 

여기서 사진 꼭 찍고 가세요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들른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특산물 파나? 뭐 파는지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신기한 라면을 팔더라고요.

 

 

군산에서만 파는 것 같아요.

감자해물맛라면 드셔보신 분~~~ 🙋🏻‍♀️

 

정말 이런 게 여행의 묘미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재밌는 군산 여행 ㅎㅎ

이제 무녀도 수제버거집만 포스팅하면

여행레터 발행 초고 준비는 끝난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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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은의 군산 여행기가 궁금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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