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리뷰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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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브런치 맛집 '카페 야드' + 과카몰리 추천, 벚꽃 명소

@제이 2023. 3. 14. 22:22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상을 여행처럼' 오조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 경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자매끼리, 또는 친구들과 가기 좋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첫 번째 포스팅은 경주월드 근처에 위치해 있고 맛있는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 야드'로 시작합니다 🟠

 


 

카페 야드 YARD

📍 경북 경주시 천군 2길 2

🕑 매일 10:00 - 22:00 (휴무는 인스타그램, 네이버로 공지) + 브런치 이용시간 10:00 ~ 18:00

 * 전용 주차장 있어요. 경주월드 근처에 있고 벚꽃 필 때 오기 좋은 곳이에요 :)

 

 

 

전용주차장에 차 대고 올라가는 길.

원래 경주월드 바로 가려다가, 너무 배고파서 가까운 곳으로 들렀어요.

 

 

1층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가 더 여유로워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ㅎ.ㅎ

 

 

2층 창문이 크고 통창이어서 아래로 벚꽃나무가 보이고, 저 멀리 경주월드 놀이기구가 보이더라고요.

벚꽃 필 때도 많이 찾는 카페인데, 개화할 때 가면 분홍색으로 가득 찬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테이블은 6인 테이블, 4인 테이블, 창가 부근 푹신한 의자로 공간은 꽤 여유롭습니다.

 

 

야드는 브런치 메뉴, 디저트, 커피와 음료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야채와 과일로 간단히 먹기 좋은 데일리브런치와 라코타치즈샐러드, 빵과 수프를 제공해서 조금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있어요.  

 

저는 여기서 간단히 먹고 바로 경주월드로 갈거라, 많이 먹으면 토할까봐 (?) 1개만 주문하려고 했었는데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2개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 커피는 아인슈페너 2잔 추가했어요!

 

🍴 데일리브런치 (1.3만 원)

 

데일리브런치는 샐러드, 베이컨, 토마토, 계란, 감자, 소시지, 반숙 프라이, 빵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나옵니다. 미국 사람들이 아침에 먹을 것 같은 정석적인 브런치 느낌!? 가끔 기름 가득하게 많이 튀긴 음식이 섞인 브런치가 있던데

 

카페 야드 브런치 메뉴는 깔끔하고 담백하게 먹기 좋았어요.

 

 

🍴  오픈 호밀 바게트(1.4만 원)

 

두 번째 브런치는 과카몰리! 바질과 아보카도가 들어간 음식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데일리 브런치보다 이 메뉴가 더 맛있었어요. (아보카도 좋아하긴 합니다 >_<) 아인슈페너 크림도 꾸덕하고 양이 많아 맛있게 마셨습니다.

 

브런치가 담백하다 보니 달달한 음료와도 잘 어울렸어요 ㅎㅎ 

 

 

+ 추가로 크로플 등 디저트 메뉴와 커피, 논커피 음료 메뉴판도 업로드합니다 :)

 

경주월드 가기 전 간단한 식사를 즐기시거나, 벚꽃 필 때쯤 예쁜 꽃구경 하러 오기도 좋은 곳이에요.

오픈 호밀 바게트는 꼭 드셔보세요 아보카도가 참 맛나답니다 #내돈내산 #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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