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감성 숙소 추천 '브라운스테이' 내돈내산 1박 후기

아직도 여름에 머물러 있는 제이의 통영여행기 ~ 🐟

제가 여행 갈 때마다 매번 엄청 고심해서 선택하는 #숙소편 후기 시작합니다!

 

 

브라운스테이

· 위치 : 경남 통영시 평인일주로 427 (🚗주차장 있어요)

· 이용정보 : 3층 302호(1박 2일)

· 이용금액 : 20만 원 초반

· 홈페이지 : https://brownstay.com/

브라운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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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으로 아주 어둡게 찍혀버린 외관 ㅎ_ㅎ

 

1층의 큰 통창 건물을 지나면 계단이 있는데,

입실 전 비밀번호와 주요 안내사항을 문자로 넣어주셔서 별도 체크인 절차가 필요 없었어요.

 

 

 

 

출처 : 브라운스테이 홈페이지

 

브라운스테이는 1,3층은 2개의 호실, 2층은 3개의 호실이 있어요.

 

저는 후기 사진을 봤을 때 가장 예뻐 보였던 302호를 택했는데,

테라스, 욕조가 있는지 2가지 조건을 추가로 체크해서 예약 완료했답니다 😊 

 

 * 테라스 있는 호실 : 101호, 102호, 301호, 302호

 * 욕조 있는 호실 : 204호, 301호, 302호

 ※ 전 객실 바비큐 불가, 간단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202호는 취사도 불가능해요.

 

 

 

 

따라라랏 따 ~ 🎵

문을 열어보면 맞은편에는 화장실, 그 옆으로는 침실이 있어요.

 

한 면이 통창이라 푸른 바다가 보여 밝은 느낌이 딱 들었어요.

 

 

 

화장실엔 디퓨저와 앉아서 볼 수 있는(?) 책들이 있어요.

어린 왕자 동화책이 있어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

 

홈키파도 있던데 다행히 쓸 일은 없었어요.

샤워실은 화장실과 분리되어 있어요,

 

 

 

 

옷걸이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가운데 세면실을 기준으로 왼쪽이 화장실, 오른쪽이 샤워실이에요.

 

샤워실은 딱 1명이 들어갈 정도로 조금 좁은 편이라 오히려 분리되어 있어 편했어요.

핸드워시나 기본물품 모두 준비되어 있고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침대에서 누우면 바로 보이는 바다뷰~

 

욕조는 왜 저기 있는지 모르겠는데 ㅋㅋ 바다 보면서 낭만 챙기기용인가 봐요.

성인 여자 기준으로 딱 1명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어요.

 

 

 

 

* 객실 공통사항 *

샤워용품, 치약, 드라이기, 타월, 전기포트, 와인잔 및 와인오프너, 냄비, 식기 제공

 

간단한 조리는 할 수 있게 식기가 다 준비되어 있어요.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점은 근처에 편의점이나 마트가 없어서.. 요리를 하려면 숙소 들어오기 전 미리 마트 들러서 잔뜩 사 오셔야 해요.

(다시 나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차로 10분 이상 이동)

 

 

 

도마, 레인지 옆에는 정수기가 있어서 생수는 별도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티브이도 있고~

 

 

 

패턴 있는 이불도 이렇게 인테리어가 되는구나,, 🫠

 

 

 

 

침대 맞은편에는 외부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요.

 

 

 

문을 열면 외부용 슬리퍼와 탁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차양막이 있어서 햇빛은 피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다를 보며 차 한 잔 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2명이 이용하기엔 공간도 충분했어요.

 

 

 

⭐이용 TIP

숙소 근처에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이 없어서 꼭! 장은 봐오셔야 해요. (생수 제외)

바비큐는 전 객실이 불가하고, 간단한 조리만 가능해서 음식은 포장이 더 간편할 것 같았어요.

 

 

 

통영은 드레피인을 비롯해 풀빌라가 유명한 숙소가 많은데,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면 가성비로 추천드려요.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오히려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니 물멍 하기도 좋고 조용히 휴식하기도 좋았어요.

 

 

그럼 통영 숙소 '브라운스테이' 1박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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