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블랑쉬 저렴이 버전 '뭉클' 내돈내산 리뷰

바이레도 블랑쉬 저렴이 버전 찾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향이 어떤지 궁금한 입문자들을 위한 글!

 

'뭉클' 브랜드를 통해 블랑쉬, 라 튤립에 정착하게 된 후기를 써봅니다 :)

 * 광고 없는 내돈내산 리뷰예요 *

 

 

바이레도 블랑쉬 접하게 된 계기

 

 

지난해 생일 친구가 선물해 준 핸드크림이에요.

 

저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이라는 말을 들어서인지 핸드크림 더 이상 안 나올 때까지 잘 쓰고,

향수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원래 섬유유연제 냄새만 좋아했음)

 

그런데 바이레도 브랜드가 입점한 백화점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뭉클'이라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블랑쉬 라인을 보게 되었어요.

 

 

 

 

프래그런스 하우스라고 소개하는 걸 보면 향수를 만드는 작은 공방인가?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였고요.

 

1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여러 향을 시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용량은 적었지만 오히려 시향 해보려는 측면에서는 가격 부분에서 큰 메리트가 있었어요.

 

 

• 뭉클 홈페이지 : https://smartstore.naver.com/moonkle

뭉클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바이레도 블랑쉬 저렴이 버전 '뭉클' 리뷰

 

종이 박스에 꼼꼼히 포장되어 도착한 '뭉클'의 향수 라인. 

 

향은 총 6개를 선택했어요.

 

처음엔 블랑쉬만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이참에 취향에 맞는 향을 찾아보려고 여러 가지에 도전했어요.

유명한 '블랑쉬', '라 튤립' 라인, 평소 궁금했던 '로디베', 설명에서 향이 궁금한 나머지 제품을 추가해서 구매 완료!

 

• 라 튤립 5ml
• 로디베 5ml
• 블랑쉬 5ml
• 엉 빠썽 5ml
• 테싯 5ml
• 필로시코스 5ml

 

 

 

무거운 유리병은 아니었는데도 완충 포장이 잘 되어 왔어요

 

 

 

 

무사히 잘 도착한 향수 키트!

 

5개를 구매해서인지 서비스로 2가지 향 정도를 선물해 주셨어요

 

 

 

 

아주 작은 사이즈(5ml)의 향수들 😊

 

 

 

병 중앙에는 '뭉클'이라는 브랜드명과 함께, 하단에는 향 이름이 적혀있어요.

(왼쪽에서 두 번째는 라튤립, 가운데는 엉 빠썽)

 

 

 

 

서비스로 주셨던 일요일 아침 느낌. 검색해서 나오지 않는 걸 봐선 공방에서 만든 것 같은데, 꽤 후기가 좋더라고요.

 

 

 

 

처음에 택배 뜯고 나서는 향을 구분하지 않고 일단 뿌려서 순위를 매겨봤는데요.

 

독보적인 1위는 역시 블랑쉬, 2위는 은은한 플로럴 향이 나는 '라 튤립'이 차지했어요.

로디베, 엉 빠썽, 다른 2가지 향은 우디향이나 숲 향, 시원한 느낌이 나는 향수라 해서 구입해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

 

저는 섬유유연제처럼 은은한 향, 코튼과 플로럴 계열을 좋아하더라고요.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는 블랑쉬와 라 튤립. 

 

 

 

Q. 그 이후 바이레도 향수 구매하셨나요?라고 물어보신다면, 아니에요.

평소에 향수를 많이 뿌리는 타입도 아니고, 뿌릴 때 알코올 향이 조금 섞이긴 하지만 금방 빠져 은은하게 도는 것이 굳이 비싼 제품을 살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뭉클 브랜드 잘 쓰고 있답니다.

 

스마트스토어에 들어가시면 리뷰에 전 제품을 구입해서 리뷰를 쓰신 분이 있으실 정도로 꽤 인기가 많은 브랜드예요.

나는 시원한 향을 좋아하는지, 숲향을 좋아하는지? 리뷰 참고해서 구매해 보시면 2만 원 안 되는 돈으로 내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ㅎㅎ 저의 추구미는 은은, 코튼향이었던 걸로!

 

 

✔️ 향수 입문하고 싶은 사람

✔️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향을 시향 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하고 싶은 '뭉클' 소개글이었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