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썬데이 베이크숍' 베이커리 카페 후기 (ft.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리즈입니다.

 

돈까스 먹고 해물삼합 먹고. 여수여행 메인 주제가 맛집 투어라 3번째로 빵을 먹으러 왔답니다.

위야 늘어나라~

 

🥐 썬데이 베이크숍

전남 여수시 웅천남1로 8

🕒 8: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070-4791-5153

 

 

주차는 웅천자이더스위트 한 바퀴 돌다가 길가에 차 대져 있는 곳에 살포시 저도 댔어요 ㅋㅋ

주차 자리가 살짝 애매해서 스타벅스나 쿠우쿠우쪽 길가에 대고 걸어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산책겸)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가게 ㅋㅋ

썬데이 베이크숍 옆에 <빵>이 튀는 색으로 몇 포인트 크게 적혀져 있는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ㅋㅋ

 

 

 

카페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에요.

내부 홀이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은 걸 보니 식사 하고 넘어오는 손님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본격적으로 빵 구경 좀 해볼까요?

가게 입구 옆에 빵 터지는 Best 5 메뉴 소개가 있었는데요.

1. 육쪽마늘빵

2. 어니언 베이글

3. 검정 고무신

4. 담백 몽블랑

5. 생크림 팡도르

 

이렇게 다양하더라고요. 양측에 빵 진열대가 있는데 앞뒤로 되어 있었고 종류는 디저트, 샌드위치, 까눌레, 소금빵, 케익, 쿠키 등 종류가 진짜 다양하고 많았어요,

 

 

Best 메뉴였던 헤이즐넛 공갈빵과 육쪽 마늘빵.

 

 

마늘빵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돈까스 먹고 난 다음이라 조금 달달한 게 땡기더라고요.

 

 

크로아상도 너무 맛나보이고.. 한 3바퀴 돌고 나서 산딸기 브레드랑 호두 빵,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카푸치노 주문했어요.

 

 

빵은 담아서 주문하면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주신답니다.

 

 

산딸기 브레드는 겉은 바삭한 빵에 안에는 딸기쨈, 앙버터가 들어있는데요.

식감은 바삭하고 안에는 산뜻하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사장님 추천 메뉴였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호두빵도 두께감이 꽤 있어서 밀가루가 많이 들어갔네 싶었는데 잘게 썰어진 호두가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견과류 러버로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커피 한 잔과 빵 먹으면서 도란도란 수다 떨었어요.

왠지 색감 예쁘게 잘 찍은 것 같아서 여러 각도로 찍어봐습니다 ㅋㅋ

 

 

 

아메리카노는 탄 맛이 전혀 없는 빵이랑 함께 먹기 좋은 맛이었고, 각얼음이 아니라 조금은 잔 얼음이라서 오히려 좋았어요. 시원하고 양이 꽤 많았습니다.

 

 

 

장발장 바게트도 있고요. 정말 다양해서 여러 번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커피 샷만 단독으로! 카푸치노는 우유가 미지근하면 맛이 없는데, 뜨겁게 나와서 거품이랑 같이 마시니 너무 맛있었다고 해요.

 

빵순이들 빵지순례 와야하는 여수 웅천지구 썬데이 베이크숍.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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