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 오조입니다 :)
추운 날씨 1시간 기다려서 겨우 먹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가게
'스톤스트리트 남포점' 다녀온 후기입니다 🧡
스톤 스트리트(Stone Street) 남포점
· 위치 :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24번 길 9 (중앙역 5번 출구)
· 운영시간 : 12:0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추천메뉴 : 청포도 샐러드 ⭐
* TIP : 웨이팅이 길어요. 테이블링 어플로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페거리 돌다가 배고파서 맛집으로 유명한 Stone Street로 갔어요
12시 오픈, 12시 4분에 테이블링 어플로 예약 걸어놨는데 이미 대기가 8팀이 있더라고요.
12시 오픈런 하면 40분 정도.. 조금 넘으면 1시간 정도 대기해야 되는 것 같아요. (웨이팅 길어요)
테이블링 어플로 예약하고 나서도 확정 코드를 받아야 해서 대기 걸어놓고 주변에서 쇼핑하고 오거나
12시 되기 전에 와서 미리 대기 탔다가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웨이팅 할 때 앉을 수 있는 긴 의자는 1개만 준비되어 있어요.
추운 날 오들오들 떨며 기다렸습니다 피자를 먹겠다는 의지.. 🍕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은 미리 받을 수 있어서 먼저 주문한 다음 들어왔어요.
홀 공간이 좁아서 테이블은 6~8개 정도 있었어요.
스톤 스트리트 메뉴 >
샐러드, 파스타, 피자와 음료 종류를 파는데요.
저희는 청포도 샐러드(16,500원), Scallop oil 파스타(14,000원), 크림 파스타, 피자 1개를 주문했어요.
피자는 천원만 추가하면 맛을 반반으로 시킬 수 있어서 쉬림프 + 포치즈 콰트로 주문했어요.
(한 가지 맛은 6조각, 두 가지 맛 반반 피자는 8조각으로 나와요.)
그토록 궁금했던 청포도 샐러드. 야채에 샐러드에 크림치즈에..
평소에 먹는 샐러드랑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는데 한 입 먹고 왜 그토록 추천이 많았는지 바로 이해 갔어요 😭
난이 진짜 진짜 맛있어요 👍🏻 따뜻하고 얇은데 고소하고..
이렇게 난을 조금 찢어서 크림치즈와 크랜베리를 올리고 야채에 청포도까지 올리면 👍🏻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엄지 척 하며 먹었습니다 ㅎㅎ
파스타는 오일 종류랑 크림 종류 하나 시켰어요.
위 사진이 Scallop oil 파스타, 아래 사진이 크림 파스타인데요.
오일 종류는 기름이 느끼하지 않으면서 감태가 맛을 잘 살려줘서 맛있었고,
크림 파스타는 우유의 맛이 진한 데다 식감이 좋은 반찬? 이 같이 올라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 위에 채 썰린 것.. 뭔지 모르겠지만 면이랑 같이 먹으니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청포도 샐러드는 이미 다 먹고 없음 (ㅎㅎ) 그리고 나온 3가지 메뉴.
피자 도우는 얇은 편인데 난 자체가 맛있다 보니 피자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쉬림프보다 포치즈가 맛있었고, 피자 먹을 때 소스 2개를 제공해 줘서 도우까지 다 먹었답니다
청포도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오고 싶었어요. 난 자체가 너무 맛나서..
추천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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