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남악 맛집 '마노(MANO)'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리즈입니다.

 

가을엔 목포 놀러 가기 좋다 그래서 다녀왔는데요.

그중 데이트맛집을 발견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마노(MANO)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 5로 26번 길 3

🕒 11:00 - 21:00 (Break time 15:00 - 17:30) 월요일 휴무

📞 061-284-2225

 

👍🏻 추천메뉴 : 가리비 오일 파스타

 

 

오룡초, 오룡중 맞은편에 있고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크게 한 바퀴 도시면 주차장을 바로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빌라촌 한가운데 감성 가득한 외관을 뽐내는 #마노

통창이어서 안이 훤히 보이는데 깔끔한 느낌이 밖에서도 보여요

 

 

내부로 들어와 볼까요 ~

 

 

2인용 테이블, 4인용 테이블이 총 5~6개 정도 있어서 홀 공간은 넓지 않아요

저녁 즈음 방문하니 마지막 테이블에 앉았는데 약속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홀 공간은 넓지 않지만 소품도 예쁘고 아늑해서 오히려 좋은 곳

테이블 위에 달려있는 조명과 그림이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 어디서 사셨는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ㅎ.ㅎ

 

 

마노에는 디너세트(주문시간 : 17:30 ~ 20:00)가 있는데 생각보다 배가 많이 안 고파서 먹고 싶은 메뉴 2개만 주문했어요.

원래는 가리비 파스타가 맛있다 그래서 주문하려 했는데 품절로 주문 못하고...  솔드아웃이라니,, 드셔보신 분들은 저한테도 후기 들려주세요.

 

 

주문메뉴
트리플버섯 리소토
명란크림파스타

 

 

 

가장 먼저 나왔던 샐러드

딱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만큼의 양이고 채소로 가볍게 입맛을 돋워줬어요.

상콤~

 

 

 

✔ 트리플 모둠 버섯리소토

 

귀여운 접시에 버섯 플레이팅이 독특하게 나왔던 리소토

딱 나오자마자 트러플 향이 확~나는데 꾸덕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향이 가득해서 맛있었어요

 

간이 세지 않아서 더 좋았고, 트러플 안 좋아한다고 구시렁대었던 게 머쓱했을 정도.

그릇 싹 비웠어요 ㅎㅎ

 

 

 

 

 

버섯 너무 귀엽게 플레이팅 되어있지 않냐고요.. 😗

 

 

 

✔  명란크림파스타

 

명란도 좋아하고 크림도 좋아해서 주문한 파스타

크림에 폭 담겨 나와서 취향저격 또 당했는데요

 

명란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비리지도 않고 짠맛도 없었어요

명란 좋아하시는 분들은 적어서 실망하실 수도 있는데 고소한 크림이랑 어우러지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양이었어요.

 

 

 

데이트 성공적으로 했던 곳.

 

파스타 종류는 웬만해서 호불호가 없이 맛있다 그래서 다음엔 오일 파스타 종류도 먹어보고 싶어요.

스테이크랑 뇨끼도 맛있다던데.  또 간집 예정 -!

 

잘 먹었습니다 >_< #내돈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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